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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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족부 족관절 기능해부학(Foot & Ankle Functional Anatomy) 4 안녕하세요. 스포츠 의학을 공부하는 정호쌤입니다. 족부 족관절 기능해부학 3의 내용이 너무 길어 중간에 한번 잘랐습니다. 마저 이어서 4편을 올립니다. 마지막 심부근육군들입니다. 후경골근(Tibialis posterior ; TP) 장지굴근(Flexor digitorum longus ; FDL) 장무지굴근(Flexor hallucis longus ; FHL)이 있습니다. 후경골근(TP), 장지굴근(FDL), 장무지굴근(FHL)은 가자미근(Soleus)의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. 전체적으로 경골(Tibia), 비골(Fibula), 그리고 골간막(interosseus membrane)의 뒤쪽에서 기시됩니다. 이 세 근육들은 발의 내측면(medial)을 통해 발의 저측면(plantar)으로 들어갑니다. 족관절과..
족부 족관절 기능해부학(Foot & Ankle Functional Anatomy) 1 안녕하세요. ​ 스포츠 의학을 공부하는 정호쌤입니다. 스포츠 활동에서 무릎의 부상도 많지만 ​ 그만큼 부상이 많은 부위가 또 있습니다. ​ 족관절(Ankle joint)이죠. 신용어로는 발목관절이군요. ​ 스포츠 활동 외에도 여성분들은 힐을 많이 신으시고 ​ 그로 인해 염좌(sprain)가 발생하는 경우도 꽤 있죠. ​ 오늘은 그 발목에 대한 기능해부학(Functional Anatomy)을 하려 합니다. ​ 복잡하게 들어가면 끝이 없어서 간단하고 쉽게 정리를 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. 족관절(Ankle joint)을 보려면 하퇴도 같이 봐야 합니다. ​ 하퇴의 뼈들이 발과 만나서 관절을 이루고 있고 근육들 역시 ​ 하퇴와 발을 거쳐 기시(origin), 정지(insertion)하기 때문이죠. ​ 먼저 경골..